[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창감독 사단’ 출신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 김진웅 감독의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오하늬, 이기창, 아인, 이태리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리얼 공포를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작 사실을 저격당한 인기 유튜버 ‘쥬저링’이 동생 ‘현수’가 제안한 ‘6개월의 법칙’을 악에 받쳐 거절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자신이 키운 공포 전문 채널 ‘공포특급’을 절대 사수하고자 ‘쥬저링’은 협업하고 있는 ‘마야신녀’와 함께 회심의 심령 현상 라이브 쇼를 준비한다.
특히 ‘아무도 안 갔고, 앞으로 아무도 안 갈 곳’이라는 대사는 “뒤틀린 욕망이 부른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점차 의문스러운 말을 내뱉는 ‘마야신녀’의 모습은 혼란을 가중시키며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드는 섬뜩함을 안긴다.
끝으로 얼굴에 피가 묻은 채 ‘쥬저링’을 노려보는 미스터리한 ‘성민’의 모습은 파국으로 치닫는 결말을 예고하며 극강의 공포감을 폭발시킨다.
금단의 저택을 둘러싼 스산한 공기와 더불어,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긴장감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