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대한민국 마술계의 레전드 이은결이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눈 뗄 수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메인 어시스턴트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은결의 어시스턴트는 무대 세팅부터 소품, 옷 제작까지 모든 것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미싱, 용접, 바느질 등 뭐든 뚝딱해내는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이런 일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아트 클래스에 다니는 기분이다”라며 이은결의 마술 파트너에서 갑자기 금손으로 거듭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은결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명 이은결의 상상 공장도 공개된다. 870평 초대형 규모의 이곳에는 마술 장비뿐만 아니라, 지게차부터 각종 공구 장비들이 있어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과연 상상을 초월하는 장비들엔 어떤 게 있었을지, 이은결이 말하면 모든 것들이 실현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의 정체에 호기심이 쏠린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의 총연출가로 알려져 있는 이은결의 본업 모멘트도 그려진다. 이은결은 마술적인 재능을 이용해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뮤지컬을 연출하고 있다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화제작으로 떠오른 ‘사랑의 하츄핑’이 만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환상적인 매지컬 디렉팅이 눈호강을 선물하며 어린이는 물론 MC들까지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상은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