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었으며, 2022년에는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 출연했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방송 ‘비긴어게인’, ‘열린음악회’, ‘스타킹’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는 한편, 2024년 중국에서 열린 ‘마르티네즈 국제 기타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클래식 전문 분야에서도 활동 중이다.
소속사 필로스 문화기획(필로스앙상블)은 이번 공연은 장하은이 신곡 ‘전화 받을 용기’, ‘붕어빵’, ‘꿈을 파는 가게’ 등 다수의 미공개 신곡을 발표하며 갖는 단독 콘서트이자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며, 장하은만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하은 단독콘서트는 11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인터파크에 단독 티켓 오픈된다.
공연 당일 인터미션 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기타 악기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