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연우기자] 온라인에서 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곧 세상에 나옵니다.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욱 발전하는 금융산업을 기대해 주세요!
대환대출이란?
B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A금융회사의 부채를 갚는 금융거래 방식, 일반적으로 B금융회사의 대출조건이 금리나 한도 면에서 더 유리할 경우 기존에 받았던 대출을 대환을 통해 갈아타게 됩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5월 31일부터 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대출이동시스템) 구축
-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를 확대하고,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을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개선
금융소비자는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53개)
은행 전체(19개), 비은행권 주요 금융회사 (저축은행 18개, 카드 7개, 캐피탈 9개)의 신용대출 전체 신용대출 시장의 90% 이상
· 대출비교 플랫폼(23개)
핀테크, 빅테크, 금융회사 등 다양한 사업자의 금융소비자 이용편의를 위한 서비스 경쟁 예상 대출비교 시장의 95% 이상
금융산업이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욱 발전합니다.
· 금융회사
플랫폼 운영 등 새로운 영업기회 창출, 대출업무 처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 핀테크회사
사업영역과 수익 창출이 확대되고, 플랫폼의 경쟁력이 장기적으로 증대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 블로그에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