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연우기자]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 포문을 연 가운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 | 감독: 안태진 | 출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외]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24(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올빼미' 는 개봉 첫날인 11월 23일(수) 101,5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태진 감독이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듯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극 중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는 흐릿하게 앞을 볼 수 있는 ‘경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빛과 어둠의 대비,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요소로 사용된 섬세한 소리 표현은 '올빼미'의 관람 포인트로 큰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영상, 음향, 스토리,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롯데시네마, 신**),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CGV, 이***), “한약재 종이 사각 소리까지 연기함”(CGV, a*******), “화면연출에 따른 사운드 효과가 최고”(CGV, 0**),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조명, 음악, 미쟝센 모두가 뛰어나고 너무 조화가 잘 됐습니다”(메가박스, g*******) 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 올겨울 극장가를 장악할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린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1월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영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