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열애설을 부인해 왔던 현빈, 손예진은 새해 1월1일 새로운 커플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현빈 손예진이 8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는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2020년 3월에 둘의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현빈의 지인은 드라마가 끝나고나서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뀌뜀했다.
실제로 이들은 종영 이후 후배 배우들과 가끔 만나기도 했는데 둘은 사석에서 더욱 잘 통하고 골프라는 같은 취미도 한 몫 했다.
현빈과 손예진 1982년생으로 올 해 마흔이고, 서로 동갑이다.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연인이라고 열애설이 난 상황에서 현빈이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새 집으로 이사 갔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손예진과의 신혼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30일 한 매체는 현빈이 구리시에 있는 한 마을에 위치한 70평대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해 이사했다며 손예진과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현빈 측 관계자는 "손예진과의 신혼집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외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상 개인 거주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이 매입한 집은 전용면적이 약 73평으로, 매매가는 4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