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공문서 쓸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다음 중 맞는 문장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우리의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
[우리에] 우리에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
◆ 올바른 문장은 [우리의] 우리의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 입니다!
(1) 설명
- ‘의’는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며, 뒷말이 나타내는 대상이 앞말에 소유되거나 소속됨을?나타내는 격 조사입니다. 한글 맞춤법에서는 조사 ‘의’는 [의]나 [에]로 모두 발음할 수 있지만?[의]가 원칙이므로 ‘의’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예문
- 여타 국가에 이주 제도에 대해서는 재외공간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타 국가의 이주 제도에 대해서는 재외공간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찰에 총격을 받고 쓰러져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주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 경찰의 총격을 받고 쓰러져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주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공공언어 바로 쓰기!?공문서 쓸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