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종로구효행본부의 김민석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 정부포상 ‘효행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민석 사무국장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효사상 전담기구’ (사)종로구효행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그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효사랑실천사업’을 수행해 왔다.
한편 (사)종로구효행본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효실천 기여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1년 만에 김민석 사무국장이 개인 ‘효행자’ 부문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와 함께 효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종로구효행본부에서 작년 단체상에 이어 금년 효행부문 개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