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강동구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한국 지방자치 역사와 미래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1년 자치분권대학 강동캠퍼스를 개설하여 5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회원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캠퍼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은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주에 3강씩 총 18강, 1강당 20분 내외로 구성되며, 관련 전문가 뿐 아니라 정책 현안 관계자 등 다양한 교수진이 강의에 참여한다.
수강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자치분권대학에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주는 강의영상 링크만 누르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학기가 끝나면 일정 조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부되며, 학업 우수자를 선발하여 우수상도 시상한다.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참가 및 강의 안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