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창원시는 19일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 중 15개소 판매시설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5~2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함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써 자원봉사증을 소지한 봉사자에 한해서 약정 할인율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24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자활근로사업단의 판매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저소득층 자립에 기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