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 성북구가 저출산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신혼부부에게 임대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내의 혼인 7년 미만 (예비) 신혼부부이다.
모집세대는 총 5세다. 위치는 장위로19길 29(지상4층 8세대 1개동 내 2세대), 장위로 19길 33-3(지상5층 16세대 2개동 내 3세대)다.
공고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성북구와 S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성북구청 여성가족과에서 진행한다.
입주신청서 검토 및 소득·자산 적격 조회를 거쳐 6월 25일 17시 이후 대상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7월 20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