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3일 아내 임명숙 씨와 함께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을 찾아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관동 주민센터는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마친 이승로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심하고 투표하러 오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사전선거에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오는 7일 본선거일에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