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중랑구는 2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로부터 생활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박스 100박스(92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희망나눔박스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번 후원은 생활용품, 식료품, KF94마스크 등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중랑구에 지난 2019년부터 레토르트식품, 백미, 라면, 김치, 돼지고기 등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