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5일‘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 4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5개 반을 구성해 수요에 따라 단계별 문법교육과 토픽교육을 11월 말까지 주2회,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제공으로 결혼이민자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추정숙 센터장은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