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다.
울산시는 울산시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가 8일 오후 2시 30분 북구 진장동 진장디플렉스 1171호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 의장 및 환경복지위원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30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개소해 노일일자리 상담과 교육,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는 울산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지원 기관이다.
주요 역할로는 취업 전 준비교육과 스마트기기 강사 및 죽세공 전문가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계식주차관리원과 같은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일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처 및 구직자 개발 연계,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중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것은 사회·경제적 활동이다.”며 “이런 의미에서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사업 거점기관으로 거듭나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