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안전가옥과 세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공모전은 인간의 마음에 도사린 두려움과 공포를 아우르는 ‘호러’ 장르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재의 호러 이야기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화 개발을 목표로 한 콘텐츠를 찾기 위해 영화 투자배급과 더불어 콘텐츠 기획 제작을 하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과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호러’ 장르를 기반으로 시대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 그리고 그 배경을 다루는 이야기를 발굴한다. 응모작은 5가지 키워드인 휴가, 포비아, 증강현실, 밀실, 쓰레기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해 이야기의 소재로 활용해야 한다.
공모전의 참가자는 ‘호러’ 장르의 중단편 소설(4만자 이내)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모두 접수 가능하다.
응모 접수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안전가옥 홈페이지(http://safehouse.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으로 최대 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작품 별로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여기에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수상작에 한하여 영화, OTT 콘텐츠 등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전가옥 홈페이지와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gabox.plu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X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은 작년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와 ‘뉴 러브(NEW LOVE)’라는 주제로 두 차례 공모전을 개최하여 SF,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응모작이 500여 편 접수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당선작 중 일부 작품의 경우 현재 영상화 기획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