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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2011년 이후 우리 해양은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맘스타임즈, 최연우기자] “2011년 이후 우리 해양은 방사능에서 안전한가요?”

원안위가 ‘더’ 알려 드립니다.

'일일 브리핑'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매년 해양방사능조사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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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이전인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동해 해역의 세슘-137 농도가 kg당 0.00125 ~ 0.00404 베크렐(Bq/kg) 사이로 관측이 됐습니다.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는 0.00116 ~ 0.00277 베크렐(Bq/kg), 그리고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0.00107 ~ 0.00255 베크렐(Bq/kg) 사이로 관측이 됐습니다.

즉, 2011년 원전사고 이후 농도는 사고 전과 비교해서 특별히 증가했다는 경향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해양환경방사능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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