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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위급상황, 말로 신고하기 어려울 땐 ‘이렇게’


[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숫자만 ‘똑똑’ 눌러 신고하세요!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12번’에 전화 후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

[신고 접수 체계]
1)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숫자 버튼 ‘똑똑’ 누르기
2) 경찰이 발송한 ‘보이는 112’ 링크를 클릭해 주변 영상 및 위치 정보 전송
3)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 정보 및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여 출동
* 위치추적이 어려운 알뜰폰으로도 신고 가능
* 비밀 채팅 기능으로 실시간 상황 전달 가능

[‘보이는 112’란?]
112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관이 신고자 휴대폰으로 문자를 전송, 신고자가 문자에 포함된 URL을 누르고 개인정보·위치 정보 활용 등에 동의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함께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경찰관에게 전송되는 시스템
※ 국번 없이 ‘112번’으로 ‘위치와 상황’을 문자로 전송해도 신고 접수

[활용 예시]
신고자가 자신의 위치를 모르거나 순간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신고자가 신고전화를 건 후 말로 설명하기 곤란한 상황인 경우
신고 내용을 말보다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더 정확하고 용이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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