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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올 여름방학은 자연과 함께”… 태안해안 솔모랫길


[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 10곳을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첫 번째 명소는 ‘태안해안 솔모랫길’입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태안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갯벌, 사구, 습지,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섬들로 구성된 다양한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해안형 공원입니다.

태안해안 솔모랫길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코스 중 제4코스로 몽산포와 청포대를 이어주는 곰솔림의 향긋한 솔내음을 맡으며 사구 모래바람이 만들어낸 폭신하고 편안한 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솔모랫길 코스를 걷다 보면 신온리 마을의 염전, 드르니항의 어항 등 전통적인 어촌마을의 풍경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청포대 마을의 독살과 갯벌체험, 신온리 마을의 염전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몽산포 → 달산포 해변 → 청포대 해변 → 신온리 염전 마을 → 드르니항]
- 약 4시간 소요(16km)
- 갯벌체험을 계획한 경우 장화나 물놀이용 슈즈, 여벌옷을 준비해 주세요.
-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인지 확인 후에 체험해 주세요.
-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54 (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 분소 041-674-2608)
* 태안해안국립공원은 7월 25일부터 몽산포 갯벌 자연 회복을 위해 1년간 ‘생태 휴식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합니다.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환경명소 등에 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곳!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휴식, ‘소담휴(www.me.go.kr/sodamphew)’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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