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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기 '정숙' 19금 룩북 논란


  요즘 '돌싱글즈', '나는 SOLO', '솔로지옥' 등 일반인이 등장하여 원하는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장한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뿐 아니라 논란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는 SOLO' 의 4기 '정숙'으로 등장했던 여성 출연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나는 SOLO' 4기에 정숙으로 나온 출연자가 노출 수위가 높은 룩북 영상을 공개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보통 룩북(look book)’이라 불리는 영상은  패션 브랜드의 디자인 경향이나 스타일을 담은 사진집을 뜻한다. 유튜브에서는 계절에 맞는 코디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최근 스타일링보다는 속옷 노출로 조회수를 높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승무원 룩북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었던 상황이다.

  20211215, 한 유튜브 채널에 오피스룩 미니스커트 룩북이라는 제목으로 총 9개의 영상이 게재되었고, 모델로 등장한 여성이 바로 나는 SOLO 4기의 정숙이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정숙은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스타킹부터 치마, 상의 등 오피스룩을 갈아입으며 포즈를 취했고, 3D VR 영상으로 다양한 구도를 보여주도록 촬영된 것이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숙 맞냐, 구도가 이상하다. 찍은 장소가 모텔인 것 같다, 혹시 전 남친이랑 몰카 찍은 거 지금 방송으로 이슈되니까 유출한 거 아니냐, 일반인 바디프로필보다 별로 안 야하고 별거 아니더라는 등 다양한 논란이 일자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다.

  '나는  SOLO' 정숙은 룩북에 관한 아래와 같은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룩북 촬영 시기는 최소 6-8개월 전이며 룩북 영상 촬영 또한 해당 영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무속인으로 화제가 되고자 나간 나는 Solo 출연 또한 절대 아니었으며

   생활고로 어렵고 금전으로 어려울적에 일회성 아르바이트로 작가님께 섭외 후 협의 된 촬영이며

   모든 의상 개인 준비하기로 했었기에 옷을 팔고자함도 아니며,

   (작가님 앞으로 프로필 영상용으로 찍으신다고 들었네요)

   무속인은 손님이 없어도 투잡이나 정기적인 출근을 해야하는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 조차

   허락받기가 쉽지 않고 불가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룩북 영상이 올라가는 시기는

   촬영 당시 협의하지 않아, 작가님 본업이 있기 때문에 천천히 편집하는대로 올라간다.

   정도만 듣고 잊고 지냈으며 지금 시기에 올라간 것 또한 알아보고 걱정하며 연락오신

   시청자분들 통해 알았으며 (작가님과 저 양 측 다 의도한 시기가 아니며)

   악의적인 캡처나 기사화,악성 댓글 전부 멈춰주십시오.

   유튜브를 보다보니, 룩북촬영은 유명한 쇼핑몰 모델이나 얼짱 인스타스타 등 속옷 차림으로의

   탈의 환복하며 촬영하시기에 저는 노출이나 선정성, 불건전한 컨텐츠로는 절대 여기지 못하고

   촬영에 임했으며 이런 일로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혹은 돈벌이하고 싶은 마음 1도 없으며

   제 직업 먹칠하지 말라느니 그 따위의 말 들을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자격있는 사람 아니지만,

   근거없이 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직업과 살아온 삶에 대해

   욕 먹을 수준 이하의 가치도 없는 사람, 아닙니다.

   남에 대해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   제가 바라거나 비방을 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겁니다.

   타인에게 함부로 한 말과 행동 천벌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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