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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성과 남성, 존중의 공론장에서 소통하다

'2021년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공론장 참여 청년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여성가족부는 11월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에 앞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그 원인과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에 참여할 청년 100여 명을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공론장은 10월 2일 주제별로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그 내용과 결과물은 11월 개최되는 성평등 포럼에서 발표된다.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평등 세상(가제)”을 주제로 일과 안전, 디지털, 대안 모색 순서로 분과를 구성하여, 우리 사회 청년들의 어려움과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과제 등을 청년, 국내·외 전문가, 관련 활동가가 함께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공론장은 일, 안전, 디지털 등 우리 사회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남녀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10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론장 운영을 위해 주제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문단 및 공론장에 참여한 청년들이 본 포럼에 직접 연사로 참여하여 논의 과정 및 주요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공론장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9월 2일부터 23일 사이에 「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제공된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성평등 의제에 관심을 갖고 방향을 모색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남녀 청년들이 공론장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 당면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성별 인식 격차를 해소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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