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은 누구나 “팀장 안내도우미”로부터 부서·담당자 안내와 민원 신청서 대서, 고충민원 상담 등 민원 애로사항 청취와 중재, 무인민원발급기 등 편의시설 사용 안내 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 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에서는 5월부터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팀장친절 안내도우미’ 제도를 운영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장친절 안내도우미’ 제도는 팀장 중 민원 안내도우미로 지정된 팀장급 공무원이 매일 어깨띠를 착용하고 순번제로 돌아가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민원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 집중 시간대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안내를 능동적으로 처리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중 역촌동장은 “팀장친절안내도우미 시행으로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가 증대되길 기대하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및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전기사 :마포구, 주민이 참여하고 기획한 ‘제1회 온라인 연남장미축제’ 개최
다음기사 :지역특구 연계 ‘유망 연고산업’ 10개 선정, 사업화 5억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