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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교육정책, 구민이 직접 만들어요

학생·학부모가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설문조사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은 71억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학생과 학부모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 환경을 파악하고, 향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구민이 공감하는 교육환경을 통한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위하여 6월 20일까지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동대문구 관내 초‧중 ‧고등학교에 대한 우선 지원 분야 및 프로그램과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 조사로, 관내 재학 중인 학생(학부모)과 재직 중인 선생님, 일반 구민 등 동대문구 교육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참여 》설문조사’ 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감하고 원하는 교육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는 ‘살고 싶은 으뜸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21년 71억의 교육경비보조금으로 ▲ 유치원 프로그램 지원 ▲ 초․중․고 도서 및 동아리 활동 지원 ▲ 초등학교 1인 1악기 ▲ 초․중 국악기 특성화 학교 지원 ▲ 초․중학생의 학습코칭 프로그램 ▲ 고등학교 진학과 취업 강화 프로그램(자소서․논술․면접대비 등) ▲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및 로봇․코딩․3D프린터 수업 등 미래과학 교육 ▲ 온라인 수업 환경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실 구축 지원 등 동대문구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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