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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발송

만 19세 청년 1734명에게 카드 발송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글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한한 가능성 하나만으로도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 꿈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러분!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17일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아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청년 1734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카드에는 구청장이 직접 쓴 축하 문구를 담았고 카드 뒤편 큐알(QR) 코드를 통해 구청장 응원 영상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매년 구청장 명의로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다”며 “용산구가 청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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