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富유하고 平온한 마음 다육 담아孝’라는 주제로 어르신에게 다육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육 화분은, 이안플라워(대표:정미경 )에서 직접 재배하여 기증한 생화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 200명에게 효심을 실천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증정했다.
다육 꽃 화분을 받은 김모(75세)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집안에 반려식물인 다육 꽃 화분을 놓으니 우울했던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항상 고생하는 복지관 생활지원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마음안정을 시켜드리니 좋아했다며 ‘부유하고 평온한 마음 다육 담아孝’ 행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11개 사업에 대하여 행사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정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킴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孝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