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를 앞두고 관내 산불발생 내역 및 향후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올해 봄철 서부청 관내 산불은 국유림이 1건, 피해면적 0.1ha이며, 사유림은 56건, 피해면적 74.57ha가 발생하였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주중·주말 전직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산불지휘차 및 버스 홍보물 부착, 야간조명장치 설치 등 주·야에 걸쳐 국민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많은 비가 내려 산불발생 위기가 감소하였지만, 작년 대비 산불피해 면적은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달라”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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