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어린이, 가족, 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다같이 소통 ‘잇다’ 프로젝트 유아체육 트니트니 활동, 취약가족의 소통 프로그램 ‘어린이날 소원을 말해봐’, 한부모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젝트 ‘꼬까옷을 부탁해’,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개구2가 사랑에 빠졌대!’ 인형극 등이 있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랑의 날 ‘화사한 우리가족’, 토토봉 가족봉사단 ‘유기묘 돌봄 봉사’, 공동육아나눔터 ‘이웃과 함께 돌봄 Day’, ‘삼겹살 데이’, ‘신박한 가족놀이 키트 배부’ 등을 준비했다.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학령기 부모 역할 지원 ‘나다움 부모교실’, 자녀돌봄품앗이 ‘품앗이맘 힐링데이’, 심리상담콘서트 心心톡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등을 실시한다.
손경화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에 가족을 뒤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시민이 5월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밴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