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富유하고 平온한 孝富平’을 만들기 위한 기념행사 중 ‘인삼으로 건강하셔孝’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인삼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삼 화분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임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 1인 1끼 모으기 등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화분을 마련하여 복지관에 기증한 것이다.
기증받은 인삼 화분은, 노인 일자리 5개 사업단의 조장 49명과, 경로당을관리하는 실버시터 참여자 중 고령자 51명 등 총 100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였다.
실버시터에 참여하는 최고령 94세의 김양이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더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람 주임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게 직접 인삼화분을 전달하였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8개 사업단 968명이 학교 및 무인택배함,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일자리 사업 참여 문의는 복지관 일자리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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