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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생물표본 정보를 한곳에 모으기 위한 첫 걸음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13일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생물표본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의 공개 및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참여기관은 그 동안 분기별 1회 협의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지난 회의에서 코로나 19시대의 기관별 대응 전략과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속적인 업무협력 강화와 생물표본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생물표본 정보를 교류하고, 생물표본의 공동 확보·관리를 위해 노력한다. 향후 국가 주요 자산인 생물표본의 장기보존과 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사업과 공동 학술조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협의회의에서 각 기관의 표본 정보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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