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옥천군은 오는 6월 4일까지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옥천군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소득과 재산 등 기준 적합여부 조사를 거쳐 지원되는 금번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은 가구별 50만원이 지급되며, 6월 중 신청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는 제외된다. 단 소규모 농가 등에 대한 경영지원바우처(30만원 지원)사업도 중복대상에 포함되나 한시생계지원 요건 충족 시 차액 20만원이 지급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긴급생계지원TF팀, 또는 주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