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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 자투리 땅 꽃심어 환경 정비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 돕고 마을환경 개선하기 위해 추진, 푸르미 자원봉사자단도 함께 참여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서는 지난 30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및 푸르미 자원관리사 등 40여 명이 지역 내 자투리 땅에 꽃을 심었다.

‘꽃심기’ 행사는 식재된 꽃은 장미 105본과 수국 80본으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 및 통장단은 빈 화분에 직접 흙을 고르고 꽃을 심고, 푸르미 자원봉사자단도 주변 청소를 병행하면서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통장단은 화사하게 가꿔진 화단을 보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며 마을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사근동장 “주민들에게 꽃으로 화사하게 가꾸어진 마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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