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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 전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성금 3억 8천만 원과 성품 5억 2천만 원 접수돼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 28명에게 감사장 및 표창패를 전달한다.

구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28명을 선정, 17명은 구청장 훈격의 감사장, 10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훈격의 표창패, 1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훈격의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6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억 8천만 원과 성품 5억 2천만 원이 접수되었다.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성동구민들의 따스한 손길이 모아진 결과다.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기간 동안 기부된 성품은 월동기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코로나19 위기 가정,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동구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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