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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훈회관, 새 공간에서 새롭게 문 열어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 갖춰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대문구가 이달 4일 서대문구보훈회관(증가로 41)에서 회관 건립과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는 기존 보훈회관의 노후와 공간 협소로 보훈단체와 국가보훈유공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서대문구보훈회관 건립 계획에 따라 2019년 11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연면적 896제곱미터, 지하 1층 지하 5층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건립을 완료했다.

새 보훈회관은 상이군경회 등 9개의 보훈단체의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우상호 국회의원,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경과보고, 시공사 및 설계사 감사패 증정,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한 보훈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큰 자긍심으로 더 좋은 여건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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