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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장애인 일자리 창출…장애인 복지시설 조리보조 참여자 모집

장애인 복지시설 조리원 보조 일자리 지원으로 장애인에게 자립기회 제공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복지시설 조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조리원 보조 일자리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 도모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의 인력공급 한계에 따른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장애인 거주시설 전일제 조리보조 6명,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시간제 조리보조 8명 등 총 14명으로, 선발되면 관내 12개 장애인 복지시설 복지시설에 배치돼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조리원 보조 업무가 가능한 유성 구민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회돌봄과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장애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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