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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음 돌보기 “토닥토닥 프로그램”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 청소년의 정서를 탐색하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살피고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8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갈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스스로에게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나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위기 청소년 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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