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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주기별 인권을 말하다' 서대문구 주민 인권학교

아동과 인권, 청년과 인권, 어르신과 인권 주제로 다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대문구가 구민의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주민 인권학교’를 운영한다.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저녁 7∼9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서대문구청 인권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흘 동안 각각 ‘아동과 인권’, ‘청년과 인권’, ‘어르신과 인권’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3회 모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인권의 눈으로 이웃을 바라보고 각 세대의 인권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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