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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고성군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4일 5~8세 자녀를 둔 신규 회원 20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The 달콤, 더 행복한 어린이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족들의 아쉬움을 위로하고 가정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The 달콤, 더 행복한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여 우리 가족만의 사랑을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이벤트 활동 후 사진과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순옥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밝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화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케이크 만들기는 작년에 인기가 많아 재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시 실시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재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은 여러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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