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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남해군 노인실태조사

6일부터 5월 24일까지…맞춤형 정책 개발 활용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남해군은 노인 복지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은퇴 가구 유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1년 남해군 노인실태조사’를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 1,200가구(1,200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응답자 개인 관련사항과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부문, 보건·복지 부문, 경제부문, 노후생활 등 7개 부문 44개 항목이다.

조사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거친 후 12월 공표될 예정으로, 노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남해군 통계 담당자 남여정 주무관은 “남해군 노인실태조사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초고령 사회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의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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