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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1 효드림 복지카드 3일부터 신청·접수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인천 중구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1,55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 예정인‘효드림 복지카드’신청·접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연 1회 8만원이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나 서비스 결제가 가능, 인천 관내 대부분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가능 기간은 카드 발급 후 이틀 후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효드림 복지카드 신청 기간이 올해는 작년보다 두 달이나 앞당겨 진만큼 수혜 인원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 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효드림 복지카드 관련 대상자 확인 여부 및 자세한 안내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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