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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어린이날 행사 취소...유공군민 시상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및 격려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홍성군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어린이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군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4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 가운데 총12명의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군청 회의실에서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2명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와 모범 어린이를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읍・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군수표창 수상자는 정다영(리틀성균관어린이집 원장), 조순옥(사랑샘 조리사), 편이슬(꿈드림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오지훈(홍성군 가정행복과 주무관), 복혜진(홍북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 박지훈(한울초 6), 이예랑(광천초 6), 장나영(홍성초 6), △태예랑(광천초 6), 한가영(용봉초 6) 등 총 10명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소연(광천초 6), 충청남도지사 표창 김세훈(홍남초5) 학생에게 표창장이 각각 전수됐다.

김석환 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아동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일선의 아동 분야 종사자분들과 모범적인 실천으로 표창을 받은 어린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가 부득이 취소되었지만 내년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큰 잔치를 마련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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