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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기획‧운영 직접 하는 청소년 동아리 ‘몽땅’지원

동대문구, 청소년 자율동아리 ‘몽땅 프로젝트’운영…청소년 창의적‧자기주도적 활동 지원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동대문구가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1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몽땅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 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에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5월 11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5월 11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5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몽땅 프로젝트’운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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