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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홀로서는 위탁아동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도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원도일자리재단과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21년 5월 3일 도내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보호아동 중 위탁기간이 종료된 만 18세 이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보호종료 아동의 효율적인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의 근본적인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및 1:1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021년도 현재 가정위탁 사례관리아동은 약 911명, 보호종료사후관리아동은 약 632명으로, 총 1,500명 가량의 보호아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20여명의 보호아동이 보호 종료로 인해 사후관리 대상으로 전환되고 있다.

재단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취업지원을 통해 사후관리 대상으로 전환된 아동에게 안정적인 구직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발굴을 위해 도내 여러기관과의 상호협력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모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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