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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에 식사 비용 지원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574명에게 3만 원 상당으로 지급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대문구가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식사 비용을 지원했다

대상은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574명으로, 개인별 희망에 따라 1인당 3만 원 상당으로 외식상품권을 지급하거나 꿈나무카드를 추가 충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상품권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이번 어린이날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다 다양한 품목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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