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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인천 서구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 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인해 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올해 서구청과 서인천 세무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PC, 모바일 등 전자신고의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신고의 경우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의 노령자·장애인에 한해 서인천 세무서 건물 1층과 서구청 본관 1층에 합동도움창구를 마련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납세자에게 더 나은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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