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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금천구는 금천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열무김치, 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해 각 동별로 인원을 분산하고, 식재료를 각 동에 배부해 버무림 작업 및 포장을 진행했다.

조윤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어드린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밖에도 사랑의 만두 및 떡살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송편 및 물김치 나누기 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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