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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대체교사 채용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1년 대체교사 지원사업 모집인원에 따른 배정인원이 증원됨에 따라 3월 1일자 대체교사 채용 후 파견을 시작으로 6월 1일자로 파견 근무하게 될 대체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수교육, 연차, 병가 사용 등으로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고, 보육교직원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교사를 지원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보육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연차, 병가 사용 등으로 보육공백 발생 시 관내 어린이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게시간 1시간 포함) 파견 근무를 하게 되며, 대체교사 근무기간는 보육경력에 인정된다.

아울러 대체교사는‘기간제근로자’로 2021년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서류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대체교사 응시자 중 1차 서류 합격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면접일 전(검사 결과 나오는 일정 포함)까지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면접 당일 제시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유증상 등의 면접자가 발생시 화상면접으로 대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체교사의 채용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연가 등 시기에 좀 더 많은 대체교사 파견이 이루어져 더 탄력적 운영으로 보육교직원의 업무만족도를 상승시키고, 균형있는 삶을 통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와 영유아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대체교사 추가 채용의 향후 일정은 구 및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공고 안내 후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요건에 적합한 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대체교사는 6월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으로 파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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