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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1388청소년지원단, 위기 청소년 지원에 팔 걷어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1개 협력기관과 현판식 진행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인천 서구에서 지원·운영하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지원단’을 활성화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홍보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11개 협력기관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발견·구조 1개 기관, 의료·법률 4개 기관, 복지 4개 기관, 상담·멘토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9개 기관에 현판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총 46개의 기관·단체, 개인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보호와 홍보 및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많이 소통하며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업이나 가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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