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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를 위한 자살예방 거리캠페인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6일, 횡성읍 5일장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맞추어 상가 및 군민 100명에게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및 상담 가능한 기관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형식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김민혁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 누구든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힘들고 외로울 때는 언제든지 전화하면 24시간 자살예방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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