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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 확대 운영

5월 특별재활프로그램 ‘온라인 쿠킹클래스’, ‘마음 행복 레시피’ 등 운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충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 가족(Reborn)’이란 주제로 장애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및 발달 지연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회적 약자들의 행복한 재활센터를 위해 장애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이 포함된 가족들의 부모 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와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 행복 레시피’등 5월 한달간 특별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끼리 온라인 영상 시청 후 주어진 과제의 요리를 완성하고 주어진 미션을 완성하는 수업으로 20팀의 참여자를 모집해 밴드를 통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음 행복 레시피’는 5월 매주 목요일 5팀의 장애인 부부를 선정해 원예, 공예, 푸드테라피를 통한 재활프로그램으로 부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아 존중감 회복을 목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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