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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수강생 모집

이론과 실습 병행…초보 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동구는 봄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파믹스센터 및 공동체텃밭(고덕로 314)에서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도시농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농사를 처음 접해보는 주민들에게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동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초보 농부들을 위하여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1시간씩 병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론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현장실습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진행한다.

초보 농부들을 위한 특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텃밭 만들기 ▲씨앗 파종 ▲작물재배법 ▲해충관리 ▲바른 먹거리 탐구 등 초보 농부들이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간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4월 26일 부터 강동구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 및 프로그램 안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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